'사진 모델 성추행' 사건과 관련해 노출 사진 유출 피해를 호소한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, 다른 유포자들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모델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기록삭제업체 대표인 박형진 씨가 참고인 조사를 위해 경찰서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 씨는 일부에서 노출 사진이 올라간 음란사이트와 자신의 결탁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자신은 피해자들을 자발적으로 도운 것이라며, 해당 스튜디오에서 일한 모델 가운데 사진 유출을 호소한 피해자가 확인된 6명 외에도 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형진 / 인터넷 기록삭제업체 대표 : 지난 3월 한 모델분이 저한테 연락이 왔습니다. 찍은 사진이 성인사이트에 올라갔다고요. 대부분 실장님 모델 (사진) 삭제한 거거든요. 그리고 실장님 모델이 두세 명 더 있었어요.] <br /> <br />이처럼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, 스튜디오 관계자들은 여전히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모 스튜디오 실장은 양예원 씨와 지난 2015년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정 모 씨 / 스튜디오 실장 : 일단은 변호사하고 상의하고 연락드릴게요.] <br /> <br />논란이 일자 경찰은 대화 내용의 진위를 파악할 방침이라면서, 조사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가 확인되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 씨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붙잡힌 강 모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"(피해자에게 하실 말씀 없나요?)…." <br /> <br />모델 성추행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, 경찰의 단호한 수사를 촉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는 2주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청계천에 모인 여성들은 '동일 수사, 동일 인권'을 외치며 몰카 범죄 등에 대한 차별 없는 수사와 엄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국[leekk042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2618290932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