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50년 전 서울의 모습 기억나십니까? <br> <br>당시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과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한 곳이 있다는데요. <br> <br>그 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정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뻥이오~" <br> <br>연기가 자욱해지고, 달콤한 냄새가 퍼져나갑니다. 50년 전, 인기간식이었던 뻥튀기입니다. <br> <br>1960년대 서울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. <br> <br>낡은 판잣집부터 아이스께끼와 추억의 과자를 팔았던 구멍가게, 빛바랜 칠판이 있는 교실에는 손때묻은 학용품이 가득합니다. <br> <br>만화책, 레코드판까지,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옛 풍경, 그대로입니다. <br><br>"종이 인형과 불량식품, 구슬같이 1960년대 유행했던 추억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습니다.” <br> <br>앳된 여고 시절로 돌아가 보기도 하고, <br> <br>[이상숙 / 서울 성동구] <br>"옛날 추억도 되살아나고 제가 마치 여고생이 된 것 같아요." <br> <br>아이들 눈에는 모든 게 낯설기만 합니다. <br> <br>[송준서 유민혁 김선웅 / 성덕고 1학년] <br>"엿도 먹을 수 있고 좋습니다. 영화 포스터에 한자가 쓰여 있는 게 굉장히 신기했습니다." <br> <br>외국인들도 마냥 신기해합니다. <br> <br>[하이 싱/ 미국인] <br>"아주 흥미로워요.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,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." <br> <br>추억 여행은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지영입니다. <br>jjy2011@donga.com <br> <br>영상취재 : 추진엽 <br>영상편집 : 손진석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