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의 언론 매체들이 2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북 정상이 다음 달 1일 고위급 회담 개최에 합의했고 군사·적십자 회담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순표 기자! <br /> <br />보도 내용 전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의 관영 매체들도 2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관영 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조금 전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아침 일찍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 내용이 길지는 않은데요. <br /> <br />이들 매체는 우선 역사적인 제4차 북남 수뇌 상봉이 진행됐고,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문재인 대통령과 다시 상봉해 회담을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은 어제 이뤄졌고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합의 내용도 일부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남북 정상이 다음 달 1일 고위급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군사·적십자 회담 추진에 속도를 내리고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보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김대중,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을 1, 2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간주해 이번 회담을 판문점 회담에 이어 4차 회담으로 불렀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또 남북 정상 간 회담 내용을 비교적 짧게 전한 것은 오늘 오전 10시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관영 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조금 전 남북정상회담 개최 소식을 아침 일찍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매체는 우선 역사적인 제4차 북남 수뇌 상봉이 진행됐고,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문재인 대통령과 다시 상봉해 회담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2차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합의 내용도 일부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남북 정상이 다음 달 1일 고위급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군사·적십자 회담 추진에 속도를 내리고 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270704478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