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에서도 어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핵화와 관련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상당히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연결합니다. 황보연 특파원! <br /> <br />일본의 반응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언론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표 내용을 주요 뉴스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NHK는 오전 10시부터 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생중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서울과 워싱턴 특파원을 연결해 어제 남북회담에서 다뤄진 내용과 북미 회담과 관련한 미국의 현재 움직임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들은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열린 배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회담 최소 통보에 크게 동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미우리신문은 북미 정상회담이 잘 되면 북한이 미국으로부터 체재보장을 받을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취소된다면 미국의 압력이 강해질 게 분명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미국과의 중재를 다시 한 번 요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회담 흔들기에 동요한 북한과 한반도 평화를 호소하는 한국이 북미회담 길이 막히는 것에 대한 위기감에서 일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이번 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공식입장은 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러시아를 방문 중인 아베 총리가 어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 귀국하는 아베 총리가 러시아 출발 직전이나 도착 직후 이번 회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 내에서는 아베 총리가 귀국 후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다음 달 초 미국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채널을 동원한 정보 수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황보연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2712151136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