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레알 마드리드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단판 승부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후반 16분 교체로 출전한 개러스 베일이 결승 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리버풀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알 마드리드는 대회 전신인 유러피언컵을 포함해 통산 13번째 유럽 최고 클럽에 오르며 우승 상금 2백억 원도 거머쥐었습니다. <br /> <br />1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리버풀은 간판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가 전반 26분 수비와 부딪힌 뒤 31분 교체로 물러난 악재를 결국 극복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깨를 다친 이집트 대표팀 에이스 살라는 쇄골 부상 등의 우려도 제기돼 월드컵 출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52710174186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