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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, 성김-최선희 판문점 회동...6.12 담판 준비 착수 / YTN

2018-05-27 1 Dailymotion

6월 12일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사실상 확정된 뒤 북한과 미국이 판문점에서 전격 회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김-최선희 라인이 가동돼 비핵화 의제 조율에 착수했는데, 이와는 별도로 싱가포르에서는 회담 실무 준비가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 정부 관계자들이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북측과 판문점에서 회동했다고 국무부가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 준비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워싱턴 포스트는 미 정부 인사들이 정상회담 준비 차 27일 판문점 북측으로 넘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 김 전 주한 미 대사가 이끄는 미 대표단에는 후커 백악관 한반도 보좌관 등이 포함됐고, 북측은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이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6자회담 협상을 통해 오래 알고 지낸 김 대사와 최 부상은 사흘간 만남을 이어가며 비핵화 의제를 본격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 회담을 사실상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양측이 본격적인 실무 접촉을 개시한 겁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/美 대통령 : 많은 이들이 (북미회담을 위해) 일하고 있습니다. 아주 괜찮게 진행되고 있고요.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을 추진하고 있고 그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.] <br /> <br />의제 논의와 별도로 회담의 의전과 경호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접촉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'김정은의 집사'로 불리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회담 장소와 수송, 의전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정상회담 전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포함한 고위급 회담이 열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280459249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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