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9일) 저녁 7시 반쯤 경북 구미시 봉곡동 일대에서 지름 1~2cm 정도의 우박이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놀란 시민들의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우박과 함께 쏟아진 폭우로 시내 일부에서 물이 넘쳐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도 폭우로 배수로 범람이 우려된다는 등의 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낮 동안 따뜻해진 공기가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53000344921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