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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-김영철 금주 뉴욕서 전격 회동...백악관 발표 / YTN

2018-05-29 1 Dailymotion

북미정상회담의 '키맨'으로 불리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번 주 뉴욕에서 고위급 회담을 엽니다. <br /> <br />싱가포르 회담의 성공을 위해 핵심 의제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 담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이번 주 후반 뉴욕에서 전격 회동합니다 <br /> <br />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도 김 부위원장의 뉴욕행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과의 대화를 위해 만든 훌륭한 팀이 정상 회담을 위한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 위원장에게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한 서한을 일컬으며 "내 서한에 대한 믿음직한 반응"이라고 김영철의 방미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은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미국시간 30일쯤 뉴욕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의 두 차례 평양 방문 때부터 호흡을 맞추며 북미회담을 막후에서 성사시킨 두 사람은 정상회담을 2주 앞두고 비핵화와 체제보장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담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후 김 부위원장이 워싱턴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그럴 경우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판문점 조율에 이어질 뉴욕 고위급 회담에서 양측이 비핵화 로드맵에 얼마나 근접하느냐가 북미 정상회담의 성패를 가름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300612181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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