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최영일 / 시사평론가, 강신업 /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법을 재가했습니다. 문재인 정부 첫 특검인데요. 특검이 시작되기까지 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이제 재가가 됐고 공포까지 됐습니다. 그렇게 되면 먼저 국회의장이 특검 임명 요청을 하지 않습니까? 이것이 공포 3일 이내에 서면으로 요청하게 되어 있고요. 그러면 대통령이 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게 됩니다. 야 3당에서 하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래서 3일 이내에 추천 의뢰를 하고요. 그리고 야3당이 대한변협의 추천을 받아서 또 5일 이내에 특검 후보를 추천하게 되죠. 그럼 대통령이 특검을 임명하게 되는데요. 그래서 14일 이내에 하도록 되어 있고요. <br /> <br />보통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. 물론 대한변협에서 얼마나 빨리 4명의 특검 후보를 추천을 하느냐에 달려 있는데 변협에서는 6월 4일까지는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. 그러면 거기서 추천이 되는 대로 야 3당이 2명을 추릴 것이고요. <br /> <br />2명을 대통령께 올리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게 됩니다. 그렇게 되면 이제 특검이 출범을 하는 거죠. 그런데 22일의 준비기간이 있습니다. 그래서 22일간의 준비 기간 동안에 특검이 특검보도 3명을 뽑습니다. 그다음에 또 파견 검사라든지 수사 검사, 또 수사관들 해서 특검보를 꾸리면, 특검팀을 꾸리면 특검이 출범을 하는데 사무실도 마련해야 되고 해서 그래서 빨라야 6월 25일이고요. 늦으면 7월 넘어가야 출범을 하지 않을까 이렇게 얘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으로 이제 한 달가량 걸려야 본격적인 특검 활동이 시작이 되는데. 이제 중요한 것은 특검에 누가 임명되느냐 하는 건데. 지금 현재 얘기가 되는 인물이 좀 있긴 있습니다마는 서로 맡으려고 하는 그런 분위기는 아니라면서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는 이 모 변호사, 임 모 변호사, 김 모 변호사. 김 모 변호사는 또 지금 지사에 출마한 의원과 동명이인이더군요. 그러니까 이런 인물들이 검사 출신 변호사입니다, 대부분. 박영수 특검을 떠올리시면 금방 스펙이 나오는데요. 검사로 일을 했고 현재는 변호사인 인물. 그런데 그 후보군 중에서 특검 후보, 모든 언론에서 나오는 키워드가 뭔지 아십니까? <br /> <br />손사래, 손사래. 손사래를 치고 있다, 그러니까 특검의 후보로 들어와 주시겠습니까? 4명을 뽑는데 또 그것도 대한변협 입장에서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300930571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