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미에 이어 대구에 갑작스러운 우박이 쏟아졌다. <br /> <br />30일 오후 3시쯤 대구 곳곳에 우박이 떨어졌다. 대구의 우박 영상을 제보한 A씨는 "갑자기 비바람이 불더니 엄청난 우박이 떨어졌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영상에 담긴 상황을 보면 엄청난 크기의 우박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쏟아지고 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대구의 실시간 우박 사진, 영상 등을 올리며 "너무 무섭다", "너무 큰 우박이다", "날씨가 왜 이러냐"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. <br /> <br />대구 우박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까지 올라 많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날씨에 놀랐음을 짐작케 했다. <br /> <br />대구광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 또한 "현재 대구에 우박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고 있다.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"고 글을 게재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경상내륙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와 대구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YTN PLUS 이은비 기자 <br />(eunbi@ytnplus.co.kr)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3016050686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