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재판을 두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거래를 시도하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심사숙고 뒤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명수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취재진과 출근길에 만나 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조사단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보고받은 것은 맞다면서 현재 결론을 정하기 위해 심사숙고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어제 KTX 해고 승무원들이 대법원장 비서실장과 면담 자리에서 KTX 사건에 대한 직권 재심을 요구한 것 등에 대해서도 나중에 한꺼번에 말하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대법원의 고발이 있어야 강제 수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검찰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 없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김승환 [k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53109365165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