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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, 뉴욕 도착...1박 2일 '핵 담판' / YTN

2018-05-31 2 Dailymotion

■ 김열수 /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실장, 신범철 /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<br /> <br /> <br />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, 현지 시각으로는 오후 2시쯤 뉴욕에 도착했죠.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18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 만큼 공항에서는 삼엄한 경비와 보안이 펼쳐졌는데요. <br /> <br />뉴욕에서 만난 첫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,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두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세요.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이고요. 현지 시간으로 낮 시간대 김영철 통전부장이 도착을 했는데요. 미 국무부 소속으로 보이는 경호차량 네다섯 대가 호위를 했다 이런 보도가 있었거든요. 그만큼 미국에서도 뭔가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 인물일 수밖에 없는 거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지금 상황이 엄중한 데다가 중요한 회담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안전 문제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배려를 한 거라고 생각합니다. 사실 이렇게 바깥으로 나가는 데 특별한 예우를 하는 것은 외교부 장관 수준 이상이면 해 주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렇게 시크릿 차량이 4대 이상 붙었다는 것은 아주 예외적인 거고 그만큼 미국도 김영철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, 그런 것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미회담의 어떤 성공 가능성을 미국에서도 굉장히 바라고 있다, 이런 것도 보여주는 한 단초가 아닌가 싶은데 지금 보면 취재기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모이지 않았습니까? 그래서 VIP 통로로 나올까 계류장으로 나올까 이게 관심이었는데 계류장으로 나왔거든요. 이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계류장으로 나온다는 게 비행기가 서는 곳이잖아요. 통상 일반 사람들은 VIP 통로를 따라서 나오는데 이렇게 나오는데 비행기가 서는 곳까지 차량이 들어갔다는 얘기거든요. 그래서 경호차량이 들어가서 거기서 바로 내리니까 완전히 신문 기자들, 언론사, 취재진들 다 따돌리고 갈 수 있는 거고. <br /> <br />지금 이 사람 같은 경우는 사실상 어떻게 보면 위해 가능성이, 그 사람에 대한 테러라고 표현하면 좀 곤란하고 그 사람에 대한 신체의 위해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죠. 왜냐하면 천안함 폭침의 주역이고 또 연평도 포격 도발의 주역이고 또 어떻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5311156092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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