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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 김영철 핵 담판 시작...뉴욕 합의 나오나? / YTN

2018-05-31 2 Dailymotion

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조금 전 뉴욕 맨해튼에서 북미 고위급 회담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유엔 차석대사 관저에서 열리는 데요. <br /> <br />어제 만찬을 함께 했던 곳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김영수 특파원! <br /> <br />회담이 시작됐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뉴욕 맨해튼 38번가에 위치한 미국 유엔 차석대사 관저 앞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 아침부터 미국 언론을 비롯해 세계 각국 언론들이 역사적인 북미 고위급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나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조금 전 폼페이오 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이 관저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취소됐던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양측 모두 이 같은 사실을 잘 알고 있고요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이 비핵화와 체제보장에 대한 '빅딜'에 합의할 경우 정상회담은 6월 12일에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회담은 이곳 현지시각으로 9시, 우리 시각으로 10시에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애초 하루 종일 열릴 것으로 예상했던 회담이 빨리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가 이례적으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기자회견 일정을 미리 공지 했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국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오후 2시 15분, 우리 시각으로 새벽 3시 15분에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할 예정이며, 기자들에게 미리 입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때문에 큰 틀의 합의 뉴욕 합의가 나올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두 사람은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인데요. <br /> <br />두 번은 평양에서 만났고 이번 뉴욕 회담은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환영 만찬에서 두 사람은 미국 스테이크에 양주를 곁들여 90분간 식사를 했는데 분위기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고 매우 좋았다고 말했고 국무부도 추가 사진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유엔 부대사 관저는 30층이 넘는 고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뉴욕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서 미국은 자연스럽게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김영철 위원장에게 직접 보여줬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고위 관계자도 전날 만찬 분위기를 전하면서 미국은 북한이 비핵화에 나설 경우 체제 안전보장과 함께 경제번영을 기꺼이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5312201337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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