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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, 내일 백악관행 김정은 친서 전달...트럼프 "내용 고대" / YTN

2018-05-31 0 Dailymotion

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내일 전격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김 부위원장이 전달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 내용과 함께 6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특파원 연결합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가능성으로만 제기됐던 북한 김영철 부위원장의 워싱턴행이 확정됐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미고위급 회담을 위해 뉴욕을 방문했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시간 내일 이곳 워싱턴으로 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납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고위급 회담 결과 발표에서 김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의 백악관행은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하기 전 북미 고위급이 '아주 좋은 회담'을 하고 있다며, 김 부위원장이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워싱턴으로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은 긍정적일 것이라며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2000년 조명록 북한인민군 차수가 백악관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과 만난 지 18년 만에 북한 최고위급의 백악관 방문이 성사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이 한차례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을 위한 절차들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회담이 예정대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미 있는 회담이 되길 원한다면서 회담 한 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, 두 번째, 세 번째 회담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회담이 하나도 없을 수도 있다며 회담 무산 가능성을 살짝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둘러싼 빅딜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종전선언 등으로 이어질 경우 회담 연장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는 미사일도 포함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과의 비핵화 담판에서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문제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북한 비핵화는 가능한 빨리 실행돼야 하며, 미국이 제재를 해제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매우 기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10503148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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