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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어깨춤’에 ‘상어춤’…여야 지도부 홍보영상 대결

2018-06-01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유권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당 대표들이 직접 나섰습니다. <br> <br>망가지면 망가질수록 더 인기를 끄는 홍보영상 경쟁을, 황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총알 총알 총알, 쩐다 쩐다 쩐다" <br> <br>무표정한 얼굴로 어깨춤을 추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. <br> <br>지난해 SNS 홍보영상 한 편으로 단 40시간 만에 정치후원금 한도를 채운 박주민 의원도 찬조 출연했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함께하고 싶나! 더치페이 하자! <br> <br>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율동과 가사로 지방선거 후원을 유도합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한국당! 뚜루뚜뚜뚜! 기호 2번!" <br> <br>자유한국당은 표심 잡기에 중앙선대위와 당 지도부까지 총출동했습니다. <br> <br>당 선거 로고송인 '아기상어'에 맞춰 현란한 율동으로 다양한 상어춤을 선보였습니다. <br> <br>김성태 원내대표는 아예, 막춤으로 시선을 끌어모았습니다. <br> <br>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배현진 송파을 후보 등도 각양각색의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. <br><br>바른미래당은 귀에 익은 그룹 HOT의 노래 가사를 개사하고 당 간판인 유승민, 박주선 공동대표와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얼굴을 넣은 색감있는 홍보영상을, <br> <br>민주평화당도 인기 선거 로고송을 선택하고 기호 4번을 뽑아줄 것을 호소했습니다. <br><br>거대 정당 틈바구니에서 차별화에 나선 정의당까지 <br> <br>[현장음] <br>"그놈이 그놈같다고 생각될 때 정의당을 선택하십시오." <br> <br>6.13 지방선거에 뛰어든 모든 정당들이 톡톡 튀는 노래와 춤, 선거 문구를 들고 유권자에 다가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황수현입니다. <br><br>soohyun87@donga.com <br>영상편집: 이승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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