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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영철, 백악관 방문...트럼프에 김정은 친서 전달 / YTN

2018-06-01 2 Dailymotion

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6월12일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김영철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마무리 됐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은 일행이 1시간 전쯤 트럼프 대통령의 배웅을 받으며 이곳 백악관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에 동석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측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도 모습을 나타냈고요, 떠나기 직전 트럼프 대통령과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 일행이 백악관에 도착한 시각은 새벽 2시 10분쯤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예방은 1시간 반 정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직접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의 백악관 방문은 2000년 조명록 북한 인민군 차수가 클린턴 전 대통령을 예방한 지, 북한 고위급 인사로는 역사상 두 번째이자 18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구요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을 배웅한 뒤 기자들에게,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겠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으며 매우 좋고 흥미로웠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친서의 구체적 내용은 전해지지 않고 있지만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가 담겼을 것이란 관측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역시 김 위원장이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북한에 대해 최대 압박이란 용어를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면 유화적인 대응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번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북미 양측은 판문점과 뉴욕 고위급회담을 통해 비핵화 의제를 조율하고, 싱가포르에서는 회담의 경호와 의전 등 실무 준비를 다각적으로 벌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비핵화 의제 조율에서는 큰 틀에서는 어느 정도 합의를 봤지만, 비핵화 단계와 체제안전보장, 보상 등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해서는 이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도 어제 북미고위급 회담 뒤 가진 회견에서 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과감한 리더십을 촉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20441111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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