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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비왕 우승자가 말하는 생활 속 ‘알뜰 운전 비법’

2018-06-02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리포트<br> 요즘같은 고유가 시대가 올 때마다 차를 바꿀까 고민하는 운전자가 많은데요, <br> <br> 운전습관을 바꿔 연비를 끌어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. <br> <br> 연비왕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운전자는 리터당 28km로 운전을 했다는데요, 비결을 들어본 김 진 기자와 얘기나누겠습니다. <br><br>질문 1. 김 기자, 연비왕도 취재하고 고속도로에서 실험도 했던데, 연비 차이가 많이 나왔나요? <br> <br> 네,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. <br> <br> 차지완 앵커는 평소 연비가 어떻게 되나요. <br> <br>(저는 차가 오래되서 리터당 12km 정도밖에 안됩니다) <br> <br> 그보다 두 배를 기록한 연비왕이 알려주는 운전법으로 실험해봤습니다. <br> <br> 첫번째 주제는 오늘처럼 여름 날씨가 닥쳤을 때 고민되는 부분입니다. <br><br>왠만하면 기름값도 비싼데 에어컨 안 틀고 창문 여는 분들, 많으실 겁니다. 실험 영상 보시죠. <br><br>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직접 운전을 하며 연비를 비교 측정해봤는데요. 게기판의 거리와 연비를 0으로 놓고 차량의 앞뒤 창문을 모두 열고 시속 80km의 속도로 주행해봤습니다. <br> <br>16km의 거리를 14분 운행한 결과 평균 연비는 리터당 20km가 나왔습니다. <br><br>이번에는 창문을 닫은 채 에어컨을 3단으로 놓고 똑 같은 속도로 주행했습니다. <br><br>그 결과는 두 장의 게기판 사진에 나와있습니다. <br><br>창문을 모두 닫고 에어컨을 펑펑 가동했는데도 평균 연비가 리터당 21.7km로 오히려 높습니다. 창문을 열면 공기의 저항이 심해 연료 소모가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. <br><br>일반적으로 창문을 다 열고 주행하면 일반 도로에서는 1% 연비가 나빠지고 고속도로에서는 최대 7% 연비가 떨어집니다. <br> <br> 특히, 시속 50km 이상 주행할 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하는게 좋습니다. <br><br>질문 2. 저는 그것도 궁금했는데 운행 속도에 따라 연비도 다르다. 사실이라면 가장 연비가 좋은 구간도 있습니까. <br><br>영상보시죠. <br><br>먼저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으로 주행해봤습니다. 연비는 리터당 13.7km가 나왔습니다. 이번에는 속도를 80km로 꾸준히 주행해봤습니다.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. <br><br>게기판 사진 비교해 보시죠. 연비는 무려 22.2km로 대폭 커졌습니다. <br><br>60~80km의 구간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주행을 하면 최대 20%까지 연비가 향상됩니다. <br><br>질문 3. 그런데 사실 저는 고속도로 보다도 도심에서 주행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. 도심 주행에서 비법은 없나요. <br><br>바로 이겁니다. <br><br>3급은 급출발, 급정거, 급가속을 말합니다. 그리고 N은 변속기의 중립을 뜻하는데요. 신호 대기시엔 변속기를 그냥 D에 놓으면서 급출발, 급정거, 급가속을 하면서 주행했을 때와 <br> <br>3급을 안하고 신호에 걸릴 때마다 변속기를 N에 놓았을 때의 연비 결과를 바로 보시죠. <br><br> 먼저 앞선 주행 방식으로는 리터당 4.3km의 연비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반면 정차할 때마다 변속기를 N에두고, 3급을 안 했더니 같은 구간을 주행했는데 리터 당 8.8km 연비를 기록했습니다. <br> <br>두배 이상이 차이가 났습니다. <br><br> 도심 주행을 할 때 정차하는 일이 많은데요, 변속기를 중립에 두었을 때 확실히 연비가 개선됐고요, <br> <br> 반면 급제동을 한번 할 때마다 10cc 정도 연료가 소모된다고하니 기름값도 비싼데 경제적인 운전으로 기름값 아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[앵커멘트] <br>네, 산업부 김 진 기자에게서 내 차의 숨은 연비 끌어올리는 비결 들어봤습니다,. <br> <br>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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