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동안 잇따라 오르면서 1ℓ에 평균 천6백 원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5월 다섯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파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ℓ에 평균 14.9원 오른 천605원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셋째 주 이후 6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천6백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4년 12월 넷째 주 천620원을 기록한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자동차용 경유도 14.9원 오른 천405.8원으로 천4백 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고 실내 등유도 8.2원 오른 932원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의 감산 완화 논의 등으로 내렸지만, 기존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기 때문에 국내 제품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022315258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