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각자 다른 부동산 정책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재건축·재개발 사업을 두고 입장이 확연히 엇갈리는데요, <br /> <br />4인 4색의 부동산 공약, 조태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. <br /> <br />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재개발·재건축 사업보단 소규모 도시 재생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통해 거둬들인 부담금을 환경정비기금으로 활용해, 강북 등 저개발 지역의 임대주택 공급에 쓰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이 자금을 강북권 경전철 건설에도 투입해 강·남북의 교통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[박원순 /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: 아주 높은 건물과 큰길 등 이런 것을 발전의 지표로 생각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. 그것은 굉장히 시대착오적이고 낡은 사고입니다.] <br /> <br />전반적인 부동산 정책의 초점을 개발보단 균형에 맞춘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재건축과 재개발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심사 과정에서 건축물의 형태나 용적률 제한 등 불합리한 규제를 줄이고,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자체를 없애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공공 임대주택과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김문수 /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: 1950년대 도시로 보존하는 박원순식 도시 재생이 아니라 서울의 스카이라인, 주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강·남북 격차도 해소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박원순 후보와 달리 개발을 통한 균형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부동산 공약은 박원순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절충 형태입니다. <br /> <br />낙후지역의 재건축을 활성화하는 대신 시가 해당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계획을 세운 뒤 주민 동의를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는 '준공영 개발'을 내세웠고, <br /> <br />초과이익 환수에 적극적으로 나서되 원래 거주민의 부담을 줄이는 합리적인 환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: 서울시와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가는 겁니다. 재개발의 공공성도 높이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문제도 해결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정의당 김종민 후보는 임대료를 급격히 올리지 못하게 규제하고, 세입자에게 문제가 없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0305015499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