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스북이 한 여성단체의 상의 탈의 행사 사진을 음란물로 판단해 삭제했다가 해당 단체의 항의를 받고 게시물을 복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 코리아는 행사를 진행한 '불꽃페미액션'에 사과문과 함께 게시글을 복원하고 계정 차단 조치도 해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페이스북 코리아는 커뮤니티 규정상 나체 이미지가 허용되지 않아 게시글이 자동 삭제됐었다며, 해당 이미지는 사회적 의미가 있는 것이라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불꽃페미액션은 앞서 지난달 26일 열린 월경 페스티벌 행사 중 가진 상의 탈의 행위 사진이 페이스북 계정에서 삭제되자 '여성의 나체만 음란물로 보는 것은 차별'이라며 페이스북 코리아 사옥 앞에서 상의 탈의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0316594717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