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6·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합니다. <br> <br>현역 대통령으론 처음입니다. <br> <br>싱가포르 남북미 3국 정상회담 참석을 염두에 둔 것이란 해석이 가능합니다. <br> <br>보도에 최선 기자 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나섭니다. <br> <br>현역 대통령의 사전투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> <br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] <br>"전국 단위 선거에서 지방선거 투표율이 50%대로 낮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율을 제고 하기 위한 것입니다." <br> <br>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도 프리허그를 하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[지난해 5월] <br>"저는 사전투표 너무 많이 참여들 해주셔서 감사드리려고 올라왔는데요." <br><br>하지만 일각에선 싱가포르행을 염두에 둔 준비 작업 아니냔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북미 정상회담 직후 종전 선언을 위한 남북미 3자 회담이 열린다면 투표 당일인 13일 유력하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청와대는 확대해석을 경계하면서도 남북미 3자 회담 준비는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취재: 김준구 한효준 박찬기 <br>영상편집: 강 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