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가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9월까지 '2018 여름철 특별 보호대책'을 가동합니다. <br /> <br />특별대책반을 꾸려 폭염시간대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 노숙인 밀집 지역을 하루에 2~4차례, 쪽방촌은 1~2차례 거리 순찰합니다. <br /> <br />탈진 등 위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발견하면 119에 연계하거나 무더위쉼터로 이동시키고, 민간에서 후원받은 병물 생수 16만 병도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또, 거리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에서 동시에 천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22곳을 운영하고 에어컨과 샤워시설, TV 등을 비치합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, 올해는 폭염과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노숙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숙인 시설 6곳에 공기청정기 23대를 처음으로 설치하고 마스크 천 개도 지원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0415581536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