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의 푸에고 화산이 폭발을 일으켜 60명 넘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과테말라 재난 당국은 현지 시각 3일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40여 km 떨어져 있는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62명이 숨지고 3백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산에서 용암이 분출하며 나온 화산재와 연기는 과테말라시티와 사카테페케스, 유명 관광지인 안티과 등 인근 마을까지 뒤덮었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 당국은 이번 화산 폭발로 인근 지역에서 3천여 명이 대피했고 170만 명의 주거지가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항공 당국은 화산재로 인한 항공기 사고를 우려해 과테말라시티 국제공항을 폐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50700238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