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13 지방선거를 여드레, 사전 투표일까지는 사흘이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이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논의로 분주한 가운데, 여야 지도부는 대부분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오늘은 역대 선거에서 '캐스팅보트' 역할을 한 충청 지역 방문이 눈에 띄는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오늘 오후부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나서는 이후삼 후보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충북 제천과 음성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저녁에는 대전으로 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기초단체장 226곳 가운데 100곳 이상이 목표고, 경남과 부산은 물론 대구·경북 지역까지 분위기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면서 사전투표율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[이춘석 /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본부장 : 사전투표율 20%를 넘겨주신다면, 우리 당은 감사의 표시로 여성 의원 5명이 6월 10일에 파란 머리로 염색해서 파란을 이어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지도부도 충북으로 갔는데요. <br /> <br />김성태 원내대표가 충북 옥천과 충주, 제천을 방문해 엄태영 국회의원 후보와 박경국 충북도지사 후보를 지원합니다. <br /> <br />'고공 유세'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오늘 아침 SNS에 올린 글에서, 전날 방송사 여론조사 결과가 여당의 압승으로 나온 데 대해 '왜곡된 여론조사로 보수층이 투표를 아예 포기하게 하려 한다'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표도 종일 충주와 제천, 청주, 대전을 돌며 이찬구, 신용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충북 청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고, '호남당'을 자처하는 민주평화당만 유일하게 전남 고흥과 강진을 방문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시장 선거는 박원순 후보의 우세 속에 야권 단일화 문제가 화두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'야권 단일화는 그쪽 사정'이라며 자신의 시정 업적과 공약을 부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00만 가구에 미니 태양광을 보급하겠다는 '태양의 도시' 사업과 관련해 노원구의 '에너지 제로 주택'을 방문하고 자영업자 카드 수수료를 거의 없게 만든다는 '서울페이'를 시험하기 위해 피자집 일일 점원으로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시장과 거리에서 밀착 유세를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휴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051410286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