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5일) 낮 12시 반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의 한 폐비닐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, 야적장에 있던 폐비닐 20톤과 공장 건물 2개 동이 불에 탔고 인근 공장 건물 일부도 소실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나자 헬기 2대와 소방차 등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, 인화성이 강한 폐비닐이 불에 타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폐비닐 압축기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업체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051719544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