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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여정-이방카 만날까…싱가포르 흥행카드 주목

2018-06-06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북미 두 정상이 가장 신뢰하는 혈육이라면 김여정과 이방카입니다. <br> <br>평창 올림픽 땐 마주치지 않았지만 다음주 싱가포르에선 만나게 될까요. <br> <br>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평창올림픽 때 나란히 한국을 찾았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. <br><br>하지만 김 부부장은 개회식에, 이방카 보좌관은 폐회식에 참석해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습니다.<br> <br>김 부부장은 당시만 해도 미국의 외면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[마이크 펜스 / 미국 부통령 (지난 2월)] <br>"난 독재자의 여동생을 피하지 않았습니다. 다만 그녀를 무시했을 뿐입니다." <br><br>하지만 최근엔 굵직한 외교 행사마다 오빠 김정은을 밀착 수행하며 달라진 위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. <br><br>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중 정상회담, 그리고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 때도 김여정은 오빠 곁을 지켰는데 이번에도 함께 올 가능성이 큽니다.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도 싱가포르행이 점쳐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최근 신장 수술을 받은 탓에 이방카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 옆에선 김여정, 트럼프 대통령 옆에선 이방카, '여동생과 딸' 이상의 실세인 두 사람이 공식 수행원으로 싱가포르에서 마주 앉을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. <br> <br>최선 기자 beste@donga.com <br>영상편집: 강 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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