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中, 김정은 전용기 특별경호…전투기 호위할 듯

2018-06-06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싱가포르로 갈 때 자신의 전용기를 탑니다. <br> <br>이 전용기의 비행에 중국 정부가 중간급유는 물론 전투기 호위까지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 <br>중국이 왜 이렇게까지 나서는지 정동연 특파원이 분석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김정은 위원장을 태운 전용기, 참매1호는 11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평양을 떠나 싱가포르로 가기 위해서는 중국 영공을 지나야 합니다. <br> <br>중국은 참매 1호의 특별 경호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참매 1호가 중국 영공에 진입하는 즉시 전투기를 동원해 호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. <br><br>특별 경호 계획에는 급유를 위해 푸젠성 푸저우를 경유하는 방안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중국이 군사력까지 동원해 김 위원장을 호위하는데는 뿌리 깊은 미-중 갈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북한과 중국의 밀착 관계를 과시하는 동시에 싱가포르로 향하는 길목인 남중국해에서의 미-중 간 군사적 갈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중국 외교부는 오늘도 미국의 전략폭격기가 남중국해를 비행하자 이를 맹비난했습니다. <br> <br>[화춘잉 / 중국 외교부 대변인] <br>"중국은 어떤 군함이나 군용기에도 겁을 먹지 않으며 모든 필요한 조치를 해서 주권과 안전을 굳건히 지킬 것입니다." <br> <br>중국의 목표는 한반도 문제에 대한 영향력 유지입니다. <br> <br>귀국길에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소희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