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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환 연타석포...두산 연패 탈출 / YTN

2018-06-06 4 Dailymotion

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4번 타자 김재환의 연타석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환은 5경기 연속홈런의 괴력을 뽐내며, 22호 아치를 그린 홈런 선두 최정을 3개 차로 추격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회 투아웃 주자 3루, 김재환이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립니다. <br /> <br />4대0으로 앞선 3회에는, 다시 중월 솔로포를 터뜨립니다. <br /> <br />시즌 18호, 19호를 마크한 연타석 홈런! <br /> <br />4번 타자 김재환의 든든한 지원 속에 마운드에서는 유희관이 6이닝을 두 점으로 잘 막았고 4연패 끝에 거의 두 달 만에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7대3으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KIA는 선발투수 헥터와 버나디나의 활약 속에 3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헥터는 kt 타선을 맞아 8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호투하며 kt전 9전 전승을 기록했고, KIA는 한 점 차로 끌려가던 7회 상대 악송구와 버나디나의 투런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어 5대2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화는 외국인 투수 샘슨이 LG 타선을 7이닝 무실점으로 봉쇄하고, 이성열이 쐐기 투런포를 쳐 8연승을 노렸던 LG에 급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홈런 공장 SK는 김동엽이 두 방을, 홈런 선두 최정 등 3명이 한 방씩 모두 5번의 아치를 그리면서 삼성을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롯데도 신인 한동희가 생애 첫 만루홈런을 때리면서 김경문 감독 하차 후유증에 시달리는 NC를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062241141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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