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연방하원 의원이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치러진 예비선거에서 공화당의 영 김 후보가 캘리포니아 주 연방하원 39지구에서 득표율 25%로 1위를 차지해 11월 본선에 나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본 선거는 당적에 상관없이 예비 선거 득표율 1,2위가 맞붙는 형태인데, 영 김 후보는 예비선거 득표율 19%로 2위를 차지한 민주당의 길 시스네로스 후보와 경쟁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영 김 후보가 최종 당선되면 김창준 전 의원이 당선된 지 26년 만에 두 번째 한국계 미 연방하원 의원이 되며, 한국계 여성으로는 첫 의원이 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703070995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