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랑스 유명 암벽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맨몸으로 무단 등반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암벽등반가 56살 알랭 로베르와 동료 사진작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랭 로베르는 어제 아침 8시쯤 서울 송파구의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75층까지 무단으로 등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에서 알랭 로베르는 남북 화해 분위기를 축하하기 위해 건물을 등반했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랭 로베르는 지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를 6시간 만에 등반해 이름을 알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701084188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