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용산 상가주택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현장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정오부터 국과수, 소방당국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감식에는 중장비와 레이저 스캐너가 동원돼, 층별 기둥 두께 등 건물 구조를 재구성해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오늘 중으로 감식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, 건물주와 세입자, 인근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식에 앞서 무너진 건물 세입자 31살 정 모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, 세입자들에 대한 지원 대책 마련과 정확한 붕괴 원인 파악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71514047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