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7일)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을 지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고 열차 운행이 잇따라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교통공사는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사이를 지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접수돼 승객을 하차시키고 일부 열차의 속도를 늦춰 운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통공사는 해당 전동차의 기어 부분에 문제가 생겨 연기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, 오전 8시 45분쯤 정상 운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후속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스나 택시로 갈아타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71528466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