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IA의 양현종과 두산 린드블럼이 각각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프로야구 소식 서봉국 기자가 종합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양현종이 에이스 본색을 과시하며 KIA의 연승 행진을 4게임으로 늘였습니다. <br /> <br />7회까지 안타 4개만 내주며 탈삼진 5개로 무실점. <br /> <br />양현종은 시즌 8승째를 거뒀고, KIA는 초반 이범호의 솔로 홈런 등으로 뽑은 두 점을 잘 지켜 kt에 2대1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 린드블럼도 완벽한 호투로 양현종, 팀 동료 후랭코프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150km에 육박하는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로 삼진을 무려 13개나 뽑으며 8이닝을 틀어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타선에서는 김재환이 2회 결승 솔로홈런을 때리면서 6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고, 두산은 3대0으로 넥센을 제압해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LG는 8회 양석환이 2타점 역전 2루타를 쳐 한화를 6대5로 제쳤고, 삼성도 SK를 6대2로 눌렀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06072302081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