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2일,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7일 백악관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한 자리에서, "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회담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상회담 의제로 '비핵화'를 꼽고,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북 제재와 관련해서는 "대북 제재를 해제할 수 없고, 추가 제재를 할 수도 있지만, 이 시점에서 그것을 선택하고 싶지는 않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한 번의 회담으로 될 일이 아니라고 말해, 오는 12일 회담에서 여러 차례의 회동을 하거나 아니면 추후 정상회담을 또 가질 수 있다는 의사를 다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매우 생산적이고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단순한 사진 촬영용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60803031426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