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문 열고 나온 김정은...北美 중대 전환점 / YTN

2018-06-07 1 Dailymotion

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싱가포르행은 집권 이후 가장 먼 순방길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상을 바라보는 북한 주민들의 기대도 만만치 않은 데다 미국 내에서도 여러 의견이 맞서 김정은 위원장이나 트럼프 대통령 모두 집권 후 중대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1년 집권 이후 지난해까지 한 번도 나라 밖으로 나가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. <br /> <br />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하고 문을 걸어 잠그는 등 '은둔의 지도자'였던 아버지의 행보를 따르는 듯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처음으로 국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3월, 관계 이상설이 끊이지 않았던 중국과 깜짝 정상회담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 지 불과 몇 주만으로, 부인 리설주를 대동해 정상국가 대열에 합류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(지난 3월) : (최고 영도자 동지와 리설주 여사는) 습근평 동지와 팽려원 여사에게 성의껏 마련한 뜻깊은 선물을 남기셨습니다.]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집권 7년 만에 밖으로 나온 건 핵 무력 완성 선언 이후 본격적으로 경제 개발에 나서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고도화된 핵·미사일 능력을 바탕으로 북미 관계를 정상화하고 대북제재 해제와 전폭적인 경제 지원을 이끌어 내려는 포석입니다. <br /> <br />[김용현 /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: 이제는 핵 있는 빈국이 아니라 핵 없는 개발 도상국으로 가자, 앞으로 20∼30년 정권을 지향하는, 김정은 정권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다 중시하는 정책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.] <br /> <br />꺼져가는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를 되살리려 두 번째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을 전격 제안하고, 경호와 안전 우려에도 평양을 비우고 싱가포르행을 택한 배경에도 이런 절박함이 담겼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 역시 비핵화 방식을 둘러싼 여러 의견을 충족시켜야 하는 부담을 갖고 있어,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집권 후 중대 전환점을 맞게 되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세기의 담판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북미 간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의 큰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선[sun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080501171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