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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 질환과 노화 주범 '자외선'...한여름 아닌 6월이 최강 / YTN

2018-06-08 7 Dailymotion

자외선은 피부 질환과 노화와 주범으로 꼽히는데요. <br /> <br />한여름인 7, 8월보다 6월 햇볕에 가장 강한 자외선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30도 안팎의 더위에 도심 도로가 열기를 뿜어냅니다. <br /> <br />때 이른 불볕더위와 함께 강렬한 햇볕도 거침없이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[한수영 / 서울시 창천동 : 남자들이 샤워하고 보통 그냥 나가는데, 안 바르고 며칠 다니니까 너무 따가워서 그때부터 선크림 바르고 다니거든요.] <br /> <br />[이경래/ 서울시 홍은동 : (양산 없으면 어떠세요? ) 양산 없으면 너무 따갑고 햇볕은 또 싫어하고 그러니까 쓰는 거에요.] <br /> <br />햇볕 속 자외선도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과 색소침착, 탄력 저하를 가져오는 자외선 A와 <br /> <br />피부 표면에 주로 영향을 미치며 화상이나 홍반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 B로 나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 5년 국내 자외선을 조사한 결과,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 A는 물론 피부 질환의 원인인 자외선 B까지 6월에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여름보다 6월 햇볕이 피부 건강에 더 위험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지희 / 세브란스 피부과 교수 : 피부 노화나 일반 화상 피부염이 많이 생길 수 있고,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이 피부암인데요. 강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 세포 변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게 됩니다.] <br /> <br />자외선은 구름이나 유리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외에서는 물론 실내나 흐린 날에도 차단을 해줘야 합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으로 직사광선을 피하고,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2~3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0819142923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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