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, 여야는 전략 지역을 돌며 총력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정 지역 비하 발언과 이재명 의혹 난타전 등 선거 막판 돌발 상황이 이어지면서 서로에 대한 총공세도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광렬 기자! <br /> <br />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만큼 총력 유세가 예상되는데요,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'대세론'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내 약세 지역인 광주시와 여주시, 이천시 등 경기 동부 지역에서 집권 여당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, 현직 의원 다수는 이번 선거 성패를 가른다고 분석되는 부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은 홍준표 대표가 충남을, 김성태 원내대표는 수도권에서 정부 경제 실정론과 견제론을 부각합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은 수도권에 집중합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과의 오찬에 이어 서울 곳곳을 돌며 지원 유세와 저녁 홍대 거리 집중 유세로 거대 양당 견제론을 펼칩니다. <br /> <br />민주평화당은 오늘도 '호남 올인'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전남 곳곳을 돌며 싹쓸이를 막아야 호남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견제론을 주장합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은 인천과 경기 지역을 돌며 '수도권 제1야당' 캐치프레이즈에 집중하고, 노회찬 원내대표는 지역구 창원에서 측면 지원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의 인천과 부천 비하 발언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둘러싼 각종 논란 등 선거전 막판 변수를 놓고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앞서 민주당은 앞서 대변인은 물론 지역 의원들까지 총공세에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공교롭게도 추미애 대표는 오늘 마무리 일정이 부천역 유세입니다. <br /> <br />'부천 비하' 발언이 거론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역시 문병호 인천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인천시민을 모욕한 것이라며 즉각 구속 수사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한국당은 논란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지역 의원들과 잠시 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태옥 의원의 제명과 의원직 사퇴,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징계 처분 논의를 위한 윤리위도 애초 내일에서 오늘 오후에라도 열겠다며 당도 분주한 모습이지만, 비판 여론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은 동시에 '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01415232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