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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세기의 담판' 2018년 북미정상회담 (8) / YTN

2018-06-12 4 Dailymotion

■ 양무진 /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, 이인배 / 한반도 미래포럼 연구위원, 김주환 / 정치안보 전문기자, 조수현 / 국제부 기자 <br /> <br /> <br />지금 싱가포르에서는 단독정상회담 끝나고 확대정상회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계속해서 전문가들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, 그리고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연구위원,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자리 함께하셨고요. 그리고 동시 통역을 위해서 국제부 조수현 기자도 함께하겠습니다. 네 분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역사적인 회담 앞두고 여러 가지 관전포인트가 있었는데요. 김주환 기자가 성조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배치될까 이 부분이 큰 관전포인트다 이렇게 짚어주셨거든요. 오늘 입장하는 장면부터 이 장면이 연출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실은 굉장히 저 부분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봅니다. 왜냐하면 북한이라는 조선인민공화국이라는 의미가 만들어졌고 한국전쟁 이후에 북한이 가장 대외적으로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가 미국과 수교하는 거였거든요. <br /> <br />여러 가지 수십 년 동안 했었는데 인공기를 걸었다는 것은 사실상 앞으로 과정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사실은 정상 국가로서 상대를 인정해 주겠다는 의미가 중차대하고요. 단순히 하나만 걸린 것이 아니고 무려 12개. 6개, 6개 배열도 똑같이 해서 했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양 정상이 입장할 때도 거의 양쪽 좌우에서 나와서 거의 동시에 했고 지금 의전상으로 봐도 거의 동렬로 놓고 배열을 했다는 것이 출발은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에서 출발을 먼저 했습니다마는 도착은 김정은 위원장이 했죠. <br /> <br />사실 결론적으로 보면 거의 균등하게 의전을 했다라고 볼 수 있고 그다음에 김정은 위원장 역시 상대적으로 동양인이니까 키가 작지 않습니까? <br /> <br />그런데도 불구하고 올려다보지 않고 같은 눈높이에서 악수를 했고 역설적으로 한 35세 정도 많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하자임에도 불구하고 의전상 안내를 하는 굉장히 우리가 우려했던 공격적 악수를 할 것이냐 어깨에 손을 올릴 것이냐. <br /> <br />이런 국제 규범상 궤에 벗어나는 행태는 현재는 전혀 안 나타나고 상대를 해서 그중에서도 압권은 역시 인공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걸린다. 이 부분에 대해서 북한 당국으로서는 북한 주민들한테 굉장히 할 말을 많이 할 겁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군요. 지금 저희가 설명한 배경 앞에서 이제 두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21224506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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