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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·트럼프 함께 걸으며...싱가포르 기자실 술렁인 순간 / YTN

2018-06-12 3 Dailymotion

싱가포르 미디어 센터 연결해서 현지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지선 기자 나와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여기는 싱가포르 미디어센터입니다. 이제 회담은 모두 끝났습니다. 두 정상은 합의문에 서명을 마친 상황이고요. 김정은 위원장이 자리를 떠났습니다. 분위기는 대체로 좋았고요. 오늘 처음 만난 두 정상 할 건 다 했습니다. 단독회담도 했고요 배석회담도 했고 점심도 함께 먹었습니다. 또 웃으면서 함께 걸었습니다. 판문점에서 있었던 남북 정상회담과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. 물론 포옹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첫 만남에 이 정도면 상당히 분위기가 괜찮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지선 기자, 지금 가장 궁금한 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. 일단 취재가 되는 대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지금 합의문에 서명을 했는데 저희가 합의문이 전달이 안 돼서 유추만 하고 있습니다. 혹시 현지에서는 합의문이 나왔는지 아니면 나온다면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나오는지 혹시 추정이 가능합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. 합의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일단 두 정상이 합의문에 서명을 했기 때문에 합의문이 존재한다라는 건 분명하고요. 또 여기에 한 가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2시간 반 뒤에,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2시간 뒤에 기자회견을 하기 전에 합의문을 배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. 그래서 그 사이에 합의문이 정리된 형태로 나올 것이다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렇다면 말씀하신 대로라면 한국 시간으로 오후 5시, 현지 시간으로 4시쯤이 돼봐야 합의문, 그 전에 나올 것 같은데 또 한 가지 궁금한 거 질문을 드릴게요.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센토사섬을 빠져나왔는데 지금 공항으로 가는 건지, 어디로 가는 건지 혹시 행선지가 확인이 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역시 이쪽에서도 확인이 되지 않고 있공감. 지금 다만 호텔 주변에서는 경계가 강화돼서 아마 호텔로 돌아갔다가 시간을 보낸 뒤에 공항으로 가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지금부터는 합의문과 관련한 또는 현장 분위기 관련해서 현지에서 잠깐 진행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합의문이 나왔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미디어센터 이곳 기자실도 술렁이는 분위기였습니다. 물론 합의문, 정상 간에 합의문이 나올 수 있다는 예상은 했습니다. 하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21523567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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