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내일은 선거일입니다. 아직 투표할 후보를 못 고르셨다면 주요 정당 앞세운 1호 공약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 참고가 될 겁니다. <br> <br>안건우 기자가 짚어드립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추미애 / 더불어민주당 대표 (그제)] <br>"청년에게, 미래세대에게 희망이 생기고, 서민이 웃을 날이 빨리 오는 것입니다." <br> <br>더불어민주당은 소규모 기업 지원을 통한 청년 고용 장려, 혁신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창업 유도를 약속했습니다. <br><br>반면, 자유한국당은 소상공인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 저지를 약속했습니다. <br> <br>[홍준표 / 자유한국당 대표 (어제)] <br>"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1년 민생을 판단하는 선거입니다." <br> <br>바른미래당은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통한 혁신성장을 앞세웠습니다. <br> <br>[박주선 /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(지난 5일)] <br>"혁신성장 정책으로 가지 않으면 위기상황을 탈출해 나갈 수 없습니다." <br><br>호남 공략에 집중한 민주평화당은 지역 균형 발전을, <br> <br>[조배숙 / 민주평화당 대표 (지난 9일)] <br>"(호남이) 예산도 확보하고, 대접받고, 제 몫을 찾고…" <br> <br>정의당은 청년 배당금과 시도립대 무상등록금 정책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. <br> <br>[이정미 / 정의당 대표 (지난 9일)] <br>"청년이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나가겠습니다" <br> <br>정당마다 지지층 눈높이에 맞춘 1호 공약으로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. <br> <br>srv1954@donga.com <br>영상편집: 김민정 <br>그래픽: 김민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