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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, 옥중서 ‘한 표’ 행사…박근혜, 이번에도 불참

2018-06-13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지난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했죠. <br> <br>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·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은 투표권을 행사했을까요? <br> <br>투표권은 두 명 모두에게 주어졌고, 한 명만 투표했습니다. <br><br>신아람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지난해 5월 '장미 대선' 당시 자택 근처에 있는 서울 논현동 투표소를 찾은 이명박 전 대통령. <br> <br>[이명박 / 전 대통령 (지난해 5월) ] <br>"나라 안팎이 모두 어려울 때니까, 국민들이 많이 투표하러 나왔으면 좋겠어요." <br> <br>110억 원대 뇌물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구속되면서 이번 선거에는 수감 중인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. <br><br>이 전 대통령 측은 "이 전 대통령이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7일 거소투표로 투표에 참여했다"고 전했습니다.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하는 방식입니다. <br> <br>이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 형이 확정되지 않아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권이 유지되지만 선거 당일 투표소를 갈 수 없기 때문에 거소 투표를 신청한 것입니다. <br> <br>국정농단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아람입니다. <br> <br>hiaram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오훤슬기 <br>그래픽 : ㅇㅇ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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