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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 방중설…폼페이오 방중 앞서 회담 결과 전달?

2018-06-13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렇다면 중국 베이징의 분위기는 어떨가요? <br> <br>일단 김정은 위원장은 곧바로 평양에 간 듯 보이지만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대신 베이징에 들렀을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베이징에서 정동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싱가포르에서 출발한 에어차이나 소속 여객기가 베이징에 도착한 직후에도 공항은 평소와 다름 없었습니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을 거치지 않고, 곧바로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다만 북한 고위급 인사가 방중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베이징의 귀빈 숙소인 조어대 주변에도 한때 긴장감이 흘렀습니다. <br> <br>베이징의 착륙한 비행기에 어떤 인물이 탑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북-미 정상회담이 끝난 직후 회담 결과를 통보하기 위해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중국을 찾았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<br>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일 방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중국 CCTV 보도] <br>"폼페이오 장관의 방중 기간 중미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과 공동 관심사인 중요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입니다." <br> <br>김 부위원장이 그보다 앞서 베이징을 찾아 회담 결과를 전달했을 것이라는 겁니다. <br><br>"북-미 정상회담을 위해 특별기 두 대를 제공하는 등 북한의 후견자 역할을 했던 중국 역시 향후 대응 전략을 짜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입니다." <br> <br>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정동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혜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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