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북미회담은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미회담에서 나온 합의가 온전히 이행되도록 북미, 또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회담에 대한 문 대통령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] <br />6월 12일 센토사 합의는 지구상 마지막 냉전을 해체한 세계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남북한이 함께 거둔 위대한 승리이고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진보입니다. <br /> <br />누구도 해내지 못한 위업을 마침내 해낸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시 경의를 표합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세계를 향해 과감히 첫발을 내디딘 역사적 순간의 주역으로 기억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의를 바탕으로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전쟁과 갈등의 어두운 시간을 뒤로 하고 평화와 협력의 새 역사를 써 나갈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 길에 북한과 동행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합의가 온전히 이행되도록 미국과 북한, 국제사회와 아낌없이 협력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고 공존과 번영의 새 시대 열리도록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30409518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