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호남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남은 사전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오면서 이미 분위기가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분열된 호남 야당들이 얼마나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현재 투표 상황 전해 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투표가 시작된 지 벌써 여섯 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 발길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아이들 손잡고 투표하러 온 가족이 많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소중한 주권을 행사하고 투표소 밖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유권자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호남은 지난주 있었던 사전 투표에서 열기가 가장 뜨거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평균이 20%를 갓 넘겼는데, 전남은 무려 31.73%를 기록하면서 전국 최고였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전남에선 이번에 425명을 뽑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968명이 출사표를 던졌고 경쟁률은 평균 2.3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총선에서 호남은 지금은 둘로 나뉘어 없어진 '국민의당'에 힘을 실어줬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는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갖가지 여론조사에서 광역단체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목포와 해남, 진도 등 서남권 기초단체장은 평화당 후보들과 접전 양상을 보여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광주 서구갑과 전남 영암·무안·신안 지역은 국회의원 재선거도 함께 치르기 때문에 모두 8장에 투표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. <br /> <br />꼭 투표하셔서 민주주의 꽃을 피우는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 제2 투표소에서 YTN 이승배[sb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1312514858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