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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역발전 기회' vs '견제 필요'...유권자 선택은? / YTN

2018-06-15 5 Dailymotion

전북 지역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에 이어 본 투표날인 오늘도 많은 유권자가 투표장을 찾으면서 전북 투표율은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 전통적 강세 지역인 전북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전북 지역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다고 하는데, 투표소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제 투표 마무리까지 두 시간이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투표소는 점심시간과 가까운 11시부터 1시 사이에는 한산한 분위기였지만, 오후가 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는 모두 614곳인데요. <br /> <br />전북 지역 유권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3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이 57%에 이를 만큼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50.1%인데, 약 7% 높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투표율은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합한 수치인데요. <br /> <br />전북지역은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사전 투표 때 27.81%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 유권자가 152만여 명인데, 사전 투표 때 42만여 명, 그러니까 유권자 4분의 1이 사전 투표를 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사전투표에 이어 오늘까지 투표 열기가 이어지면서 이대로라면 전북지역 최종 투표율이 60%를 웃돌 거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회, 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전북지역 투표율은 59% 대로 60%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선거에서 전북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는 더불어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에서 야당, 그리고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인데요. <br /> <br />더불어 민주당은 여당 단체장들이 당선되면 정부와의 협력이 원활해져 전북 지역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고, 야당에서는 특정 정당이 싹쓸이하면 독선과 독주에 빠지게 된다며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던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부동층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투표가 끝날 때까지는 결과는 예단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후보자 간 접전을 벌이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후 10시가 넘으면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에서는 이번에 57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31524586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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