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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압승 예측에 일제히 '환호'..."국민의 승리" / YTN

2018-06-15 0 Dailymotion

이 시각, 각 정당 분위기도 살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입니다. <br /> <br />출구 조사 결과 발표 이후 민주당 상황실에선 커다란 환호성이 터져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종원 기자! <br /> <br />자 이제 개표가 본격화하고 있는데, 민주당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된 이후, 줄곧 민주당은 축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대표 등 당 지도부도 투표 종료 시각에 맞춰 상황실에 도착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후 6시 정각, 전국적인 압승이 예측된다는 소식이 나오자, 여기저기 큰 박수와 함께, 커다란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도부와 선대위 관계자들이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재보선을 포함해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에서 과반을 훌쩍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이 예측된 데다, 보수층이 두터운 영남권에서도 광역단체장 배출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한껏 고무된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선거 초반 판세대로, 전국적인 압승이 예상되면서 민주당 상황실엔, 긴장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개표가 본격화된 이후엔, 실제 결과에서도 큰 이변이 없길 바란다는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대표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, 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국민의 승리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길 바라는 기원이 담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오후 6시를 전후에 상황실엔 당 지도부뿐 아니라 선대위 관계자, 소속 의원들이 속속 모여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는 식사 등을 이유로 대부분 자리를 비운 상태로, 개표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다시 상황실로 집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등 주요 후보들은 자택 등 별도의 장소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, 당선 여부 윤곽이 드러나는 대로 각 후보 캠프로 이동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YTN 이종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319590500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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