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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미 회담 훈풍...개성공단 재개 당겨지나? / YTN

2018-06-15 3 Dailymotion

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북한의 새로운 특구 개발을 위해서라도 개성공단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된 이후 입주 기업들은 지금까지 정부에 6차례 방북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5차례가 유보됐고, 지난 2월 26일 신청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의 확답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북미 정상회담으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종전 선언이 정전협정일인 다음 달 27일이나 오는 9월 유엔총회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가동이 더욱 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주기업들은 대북 제재 해제와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사전 점검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읍니다. <br /> <br />[신한용 / 개성공단기업협회장 : 우리가 상황을 파악을 해야 개성공단 재개가 가시화 됐을 때 준비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. 그 때 가서 준비를 하려면 늦어요.] <br /> <br />특히 남북 경협이 본격화하면 여러 특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북한의 발전 전략이 필요한데, 이럴 때일수록 개성공단 성공적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[이해정 / 현대경제연구원 통일연구센터장 : 일단 당장 (개성공단의)인프라가 완전히 형성돼 있고 1단계에서 2단계로 나아가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 측면에서 개성공단을 먼저 재개할 필요가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무엇보다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재가동에 대비한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를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세호[se-35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06140238204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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