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시장 선거는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기는 했지만 자유한국당 권영진 후보가 이변 없이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'보수의 불씨를 지켜달라'는 전략이 민심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되는 데, 유세 도중 다친 것을 두고 '오버 액션' 논란에 휩싸이는 등 악재 끝에 얻은 결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선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영진 / 대구광역시장 당선인 : 민주당과 여권의 무서운 바람이 전국을 돌아 대구까지 강타했고, 또 우리 당은 탄핵과 적폐 세력이라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리더십의 부재가 있었고, 또 선거 초반에 제가 상처를 입어서 닷새 동안이나 선거운동을 못 하는 그런 정말 악조건 속에서 이렇게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대구 만은 지켜야 한다, 그리고 권영진과 함께 대구의 변화와 희망을 계속 이어가자는 시민적 열망으로 저는 대구 시민들이 저를 지켜주셨다고 생각해서…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407182592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