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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올해 첫 NSC 주재...한미 연합훈련 논의 / YTN

2018-06-16 2 Dailymotion

오늘 오전,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한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올해 처음 국가안전보장회의, NSC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회담 결과를 평가하고,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과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한미 연합훈련 중단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권민석 기자!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취임 후 일곱 번째로 NSC 전체회의를 주재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조금 전에 올해 첫 NSC 전체회의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,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때에 이어 일곱 달 만에 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 매주 목요일 오후,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원회가 문 대통령의 참석으로 전체회의로 격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선 문 대통령과 정부 핵심 인사들이 싱가포르 북미회담 성과를 평가하고 후속 조치 계획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체제 보장 문제 등 '센토사 합의'를 뒷받침할 범정부적 지원 방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반도 평화 체제 정착의 상징적 조처인 남북미 3국의 종전 선언 추진 방안도 거론될 여지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연합훈련 중단 문제에 관한 대책도 논의될 전망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NSC가 끝나면 협의 사항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회의엔 이낙연 국무총리와 외교·통일·국방부 장관, 국가정보원장 등 정부 외교·안보 책임자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오전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접견했는데, 그 자리에서도 한미 연합훈련 문제가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폼페이오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, 주한미군 주둔 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, 한미 연합훈련은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NSC가 끝난 뒤 정리된 청와대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오는 8월,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비롯해 방어적 성격의 한미 연합훈련을 어떻게 할지 방침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아울러 북미회담을 과소평가하는 일부 시각에도 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합의는 평화와 공동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역사적인 위업이라고 호평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. <br /> <br />[김의겸 / 청와대 대변인 : 한국 국민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, 일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416111527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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