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배종호 / 세한대 교수, 노동일 / 경희대 로스쿨 교수 <br /> <br /> <br />북미 정상회담과 지방 선거. 월드컵까지 정말 대형 이슈가 가득했던 슈퍼위크가 벌써 절반이 지나고 있습니다. 대형 이슈가 지나간 한반도에 여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. 배종호 세한대 교수, 노동일 경희대 로스쿨 교수 나오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첫 번째 바람부터 살펴보죠. 바로 새로울 신. 신풍입니다. 주제어 잠깐 보시겠습니다.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고 보수 야당이 패배하면서 차기 대권 후보군도 요동을 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새롭게 부각된 인물 누구를 꼽을 수 있겠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이제 새롭게 부각된 인물은 당연히 여권이 압승했으니까 여권 인물 아니겠습니까? 일단 사상 처음 3선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꼽을 수가 있겠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지난번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하고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도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부상을 했고요. 또 드루킹 관련해서 굉장히 곤욕을 치렀지만 이번에 김태호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던 김경수 경남지사 이 세 사람을 꼽을 수 있겠고요. <br /> <br />반대로 지금 야권 홍준표 그리고 안철수, 유승민 세 사람은 굉장히 큰 대권가도에 빨간등이 켜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선 인물들을 차례로 살펴보면 박원순 당선인 이제 말씀해 주셨듯이 서울시장 3선에 성공을 했습니다. 대선가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갔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죠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선거 끝난 다음 날인데 벌써 대선을 이야기하는 건 너무 좀 성급한 것 같기는 해요. 그런데 어쨌든 관심사이기는 하니까 얘기를 드리면 현재로서 단체장 출신으로 대통령 된 게 이명박 대통령밖에 없죠. 우리 지방선거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마는 기초단체장, 광역단체장 거쳐서 대통령 선거로 가는 게 사실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시장 출신이니까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서울시장 출신이니까 3선까지 했고요.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유력한 주자로 부상했다라는 건 당연히 부인할 수 없습니다. 그런데 특히 단체장들은 완전한 정치인이기보다는 반정치, 반행정 그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일반적으로 평소에는 또 정치활동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61418333434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